MGM 리조트 인터내셔널 (NYSE:MGM)이 정체된 온/오프라인 수요에 주가도 박스권에 갇혔다. 하지만 오프라인 온라인바카라 사업 성공과 다같이 주가가 반등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나온다.
15일(이하 현지시각) 뉴욕증권거래소의 말에 따르면 지난 18일 MGM은 전 거래일 대비 0.51달러(1.50%) 높아진 36.9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. 앞서 2거래일(12~11일) 동안은 연이은 하락세를 보이며 4.17% 떨어졌다.
이 달 들어 MGM주가는 36달러 안팎을 오가며 박스권에 갇힌 모양새였다. 최근 일주일 동안은 0.66% 하락하였다. 한 달 동안은 10.01% 떨어졌다.
그러나 현재 수요가 국내로 분산되며 내수 여행 수요가 감소했다. 내수 여행 수요의 계속적인 감소세에 과거와 동일한 성장세는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.
허나 초장기적인 관점에서 온,오프라인의 정체된 수요를 온/오프라인 온라인바카라 산업을 따라서 회복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. 현재 MGM은 미국 온/오프라인온라인바카라 시장점유율 23%를 차지하며 4위를 선점하고 있다.
미국의 온/오프라인 바카라 시장이 지금 빠른 발달세를 나타나는 것도 주가 상승 기대감을 높인다. 최근 미국은 온/오프라인 스포츠 베팅 합법화와 팬데믹 영향으로 온/오프라인 온라인바카라 시장이 크게 확장됐다.
현재 온라인 스포츠 베팅 산업을 합법화한 주는 28개 주다. 향후 세수 확보와 경기부양의 목적으로 다른 주에서도 합법화를 추진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온다.
미국의 온/오프라인 온라인바카라 시장이 확산되고 있는 상태에서 경쟁사 대비 입지가 높은 MGM은 특히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측한다. 한편 지난 7월 영국에서도 오프라인 카지노 런칭 계획을 통보한 바 있을 것이다. 홈카지노공식주소 미국 외 타 국가에서도 오프라인 온라인카지노 시장 영향력을 확대할 것으로 예상된다.
황현정 키움증권 연구원은 "정체된 라스베이거스 방문객 증가율을 온,오프라인 카지노 사업으로 신규 시장 수요를 흡수했다"며 "중초단기 발달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여진다"고 말했다.